언제나처럼 접속을 하면 빙수마을에서 부터 쭈욱 내려와요
고양이랑 손잡고 걸어가기도 하고 뛰어가기도 하고
정말 신기하고 매일가도 아름다운 설원은 언제나 매료된답니다
벌써 1년이 다돼갑니다!
블소 하면서 진짜 이런저런 일 많았는데...
넓은 북방 설원 보면서
고양이랑 지내면서
저를 이끌어준 지인들은 떠나고
같이 웃고 떠들던 문파도 없습니다
아직 포화란도 재미있고
해무진도 흥미진진한데
아쉽게 떠나버린 그들을 원망도 해봤지만
그래도 북방 설원 넓습니다!
요즘 접속하면 새로운 말동무를 찾을 기대를 하며 빙수마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