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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Zeitgeist
게시물ID : sisa_63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라로이아
추천 : 2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1/19 08:47:33
제목: 시대정신
원제: Zeitgeist, the Movie
연도: 2007
제작: 피터 조셉 

시대정신: 한 시대의 문화적 소산에 공통되는 인간의 정신적 태도나 양식(樣式) 또는 이념. 
진실이라고 믿기엔 너무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여지껏 품어온 의구심들이 한편 아니 세편의 다큐멘터리로 해소가 되었다.
2007년 미국에서 최고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마이클무어감독의 뒤를 잇는 센세이션 무비.
시대정신은 총 3개의 장으로 나뉘게 된다.


제1장.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엄청난 이야기 : 기독교 

종교란 그동안 수만년의 역사동안 우리의 삶속에 함께 했으며, 우리의 영적성장을 도우며,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 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였다.

인류는 그동안 수많은 종교를 가지고 있었으며, 종교도 없던 옛날엔 원시신앙. 자연에 대한 숭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렇다. 자연. 빛과 소리. 물. 공기등은 우리의 지구를 구성하며,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생존이야 말로 인류의 가장큰 이슈였으며, 관심사였을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였을까.
종교는 인간을 통치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능력을 가진 신성한 자. 수많은 기적. 미래에 대한 안심. 절대자의 보호는 우리의 힘든 삶을 이끌어줄 좋은 친구였을 것이다. 

지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라는 성경책과 가장 많은 신도를 가진 기독교.

수많은 기적과 영적체험. 가장 근래에 다녀가신 능력자 예수에 대한 자료들...

또한 죄를 뉘우치기만 하면 용서를 받을수 있는 쉬운 진리.

아마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매력적인 종교가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영향력이 큰 종교라 하여 그것이 모두 옳은 것일까?

성경책에 있는 모든것이 진실이며, 암호같은 내용들을 해석하는 해설자들에 따른 해석은 모두 옳은것일까?

판타스틱한 사건들이 즐비하며. 신비한 예언들이 잔뜩 적힌 성경책 자체를 부인하는것이 아니다.

하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것들이 있다.

과연 그 모든것이 진실일까? 누군가의 뜻에 따라 왜곡되진 않았나..? 

제1장.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엄청난 이야기에서는..기독교에 대한 엄청난 비밀이 들어있다.

그렇다고 기독교인 분들이여. 흥분하지 말고. 욕하지 말고 일단 보길 바란다.

세상일이 그렇듯이 ... 절대 옳은것은 없다.

하지만 거짓이 그럴듯이 포장될수는 있다. 절대 선을 사칭할 수도 있다.

적어도 수많을 선동할수 있는 권력이 있는 곳에선 절대 선이란 있을수가 없다.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수많은 지도자와, 신화들과 비슷한 기독교의 역사 또한..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온 수많은 왜곡된 정보들중에 가장 그럴듯한 정보였지 않았을까.

수많은 종교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은 피를 흘리며 죽었고.

종교는 많은 돈을 빼앗았으며.

옳고 그름의 판단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던것은 사실이다.

 

넓은 이해심과 사고로 바라본다면, 종교의 맹점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적어도 무언가를 맹신한다는것은 가장 바보스러운 일이다.

좋은 일을 하며. 옳은 삶을 산다는것.

당신은 과연 얼마나 절대 선에 근접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당신의 종교는 얼마나 선을 실천하는가...?

 
종교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자연계로부터 분리시키는데 사용되고 

권력에 대한 보이지 않는 굴종을 지속시킵니다. 종교는 '신'이 모든것을 조종한다는 미명아래

인간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감소시킴으로써 '신의 계시'라는 핑계로
참혹한 범죄도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을 알면서도 종교를 이용하여 사회를 지배하고 조종하려는 사람들에게
권력을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종교는 지금껏 고안된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다른 신화들이 그 안에서 번성할 수 있는
정신적인 토양입니다.
                                                                          - 시대정신중 
 

제2장. 전 세계를 무대로 : 9.11 테러

2001년 9월 11일.
세계를 들썩이게 한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비행기 한대가 거대한 빌딩을 들이박고, 너무나 이쁘게 그 빌딩은 무너져 내리며
수많은 미국인들이 죽었다.
그 배후에는 알카에다와 빈라덴이라 하는 한 남자가 있었으며, 전세계는 테러의 공포에 떨었다.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은 전쟁준비를 하며, 오늘날의 이라크를 침공하였다.
그뒤 몇년이 지난후...
9.11사건은 테러가 아닌 정부의 자작극이었다는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마치 폭탄이 터진것처럼 무너져 내리는 건물과 수많은 미스테리. 정부의 대책대응미비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정부의 조작설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 아무리 설명해도 테러라기 보다는
자작극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여러 다큐멘터리가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었다.

정부의 자작극이었다면 도대체 무엇을 위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권의 힘이란 무시무시하다. 자본의 논리에 따라 돈을 위해서, 
즉. 비지니스를 위해서 사람의 목숨쯤은 나와 별개의 문제다.

전쟁을 해서라도 돈을 벌 수 있다면.

다른 나라를 침략할 구실을 만들 수만 있다면...

사람의 목숨쯤? 테러..? 전세계에 일어난 한 획을 긋는 테러들은 거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높다는 제보.

무엇이 진실인가?  무엇을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은 무너져 내리는 건물을 보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음으로써..
분노를 테러리스트에게 보냈을지 모르지만. 과연 그 테러를 만든 이들은 누구란 말인가...?
본질적으로 테러지원자금을 댄 자들은 누구란 말인가?
테러후 국민의 안보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여러가지 법들이 제정되었고. 국민의 자유는
그렇게 하나. 둘씩 정부의 통제 하에 억압되어 갔다.
그것이 바로 권력. 언론의 힘.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체 뉴스가 떠드는 대로 받아들이며, 누군가 기획한대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돈을 벌며 웃음지으며. 더 많은 사람들을 죽여 돈으로 바꿀 생각을 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제3장. 커튼 뒤의 사람들   : 세계를 조정하는 소수의 사람들
수많은 빚과 공황. 인플레이션을 만들며 전쟁을 부추기고, 사람들을 배고프게 만든 장본인이 
몇명 소수라면 당신은 믿겠는가?
행복한 가정을 파탄에 빠뜨리며, 사회를 혼란속으로 밀어넣으며, 
한쪽에선 돈을 챙기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커튼 뒤의 사람들'
시대정신을 보다보면, 1,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수 밖에 없었던 정치적인 이해들이 나온다.
분명 많은 사람들이 혼란속에서 . 전쟁에서 죽어갔지만 어디선가는 장기판을 두며, 이익을 계산하는
이들이 있을터.
시대정신을 보면서 이번 코스피가 900대로 떨어졌던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가 생각났다.
물론 부실한 경제시스템의 문제가 드러난거라지만, 분명 누군가의 의해 부실한 상태가 조장되었으며, 
누군가 시기 딱 맞게 터트렸다.. 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 과장되게 부풀려였던 주식시장은 핵폭탄을
맞은듯 폭발해 버렸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비단 이번 사건도 우연의 일치는 아닐거라 생각이 든다.

시대정신의 마지막에 보면...

뒤에서 세계를 조정하는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의 야망은 가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다.
세계를 하나의 국가로 만들기 위해서 전초전.
유럽을 하나로 통합한 유럽연방.
케나다. 미국. 맥시코를 하나의 연방으로 묶고 있는 현재.
북미연합, 유럽연합, 아프리카연합, 아시아연합...
세계는 연방국가로 묶이게 되며,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전쟁을 하든, 하나의 국가로 통합되든
할것이다.
부족한 자원과 먹거리. 석유. 환경파괴는 사람들을 더욱더 살기위해 치열하게 싸움에 참여하게 할것이고..
세계는 힘의 논리 앞에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지막 전쟁을 할것이다.
힘을 가진 쪽이 이 지구를 다스리게 될것이다.
그리고 RFID칩. 

전세계 인류를 통치할 가장 완벽한 시스템. 나의 모든 정보를 담은 이 칩을 몸에 이식하게 되며, 
모든 인류는 중앙에서 통치가 가능하게 되며,
법을 따르지 않는 이들은 중앙에서 스위치를 꺼버리면 너무나도 쉽게 죽어버리는 최악의 시스템.
공상영화에나 나올듯한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우리도 모른체 진행되고 있는것이다.
성경책에 보면 요한계시록에 666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요한계시록14장16절]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하고 누구든지 이표를 가진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
앞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피부에 RFID칩을 이식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통치를 받게 될것이다.
과연 누구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은 언론의 통제 속에서 제한된 정보만을 받고 산다.
많은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으며.
오락프로그램과 연예인들의 사생활에만 관심이 있다.
당신이 아무생각 없이 살고 있는 동안에...

순진한 당신을 누군가는 이용하고 있고 당신의 일생을 노예처럼 누군가를 위해 살게 될 지도 모른다.

시대정신은...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많은 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불편한 진실이다.
하지만 현재 누군가의 목적대로 진행되고 있는 사실이며, 우리가 똑바로 정신을 찾고, 
우리의 자유와 인권을 찾아야 할 때이다.
우리의 지구.
우리의 삶.
나와 소중한 내 이웃들.
당신은 과연 지켜낼 수 있는가?

시대정신 공식홈페이지 : http://www.zeitgeist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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