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혼자다. 내 나이 31살 이제서야 느낀다. 인생은 혼자라는걸 오늘... 친구와 싸웠다. 겁나 맞았다. 나도 때리려했지만 친군데. . . 친군데. .. 생각부터 들었다. 경찰에 신고했다. 안오더라... 기다리다 생각했다. 내가 얠안보면 되는거지... 그냥가라했다. 그리고 두번다신 마주치지말고 살자하였다. 그리고 다짐했다. 얘뿐만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정같은거 주지 않기로. . . 혼자 소주한잔하며 생각해본다. 세상은 내가 아무리 베풀어도 돌아오는건 없다고. 다짐해본다. 이젠 나혼자다. 친구들없다고 못사는건 아니니 번호바꾸고 모든이들의 연락처를 지우려한다. 이젠 앞만보고 간다. 앞만보고 달리다보면 친구들아니어도 좋을 내 와이프가 생기겠지... 언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