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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집안의 무남독녀와 결혼해서 잘 풀린 남자
게시물ID : history_12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다~
추천 : 11
조회수 : 1726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3/10/18 16:48:31
진짜 있었던 실화입니다.
 
 
 
 
행정고시 준비하던  21세 청년이    돈 많은 집 무남독녀와 결혼.
 
청년은 4형제중 세째였고 그렇게 돈이 많은 집안은 아니였음.
 
 
 
장인은 군출신으로 시작해서 지방군수로 정년퇴직한 돈 많은 사람
 
충남 아산에 장인의 집이 있는데 엄청나게 넓음 (  나중에 장인이 돌아가신다음 이 청년이 물려 받음 )
 
 
 결혼을 하긴 했는데 고시공부만 하던 21세 청년이 생활능력이 있을리가 없고
 
 청년 집안에서 돈 대주는것도 없고
 
 결혼식 끝나자마자 장인집에서 처가살이 시작
 
 
 
 
장인이 행정고시 대신 군인 권유 ( 내가 군인으로 시작해봐서 아는데 )
 
22세부터 장교를 목표로 공부 시작.
 
공부 비용, 생활비. 용돈,  전부 장인어른이 지원해줌.
 
28세에 시험 응시했는데 체력장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떨어짐.
 
32세에 간신히 합격함.
 
 
 
 
 
 
 
 
 
 
 
 
 
대략 400년전 진짜 있었던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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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은 본래 문신집안출신이었으나 
 
28살 때에 무과(武科)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였고 4년 후 32세의 나이로 무과에 등과했다.
 
충남 아산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옛집은 이순신 장군이 혼인 후 살고 그 후 종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덕수 이씨 충무공파의 종가집이다.
 
그러나 이 고택은 원래 장인인 전 보성군수 방진의 집이었다. 이순신 장군이 21세에 그 외동딸인 상주 방씨와 혼인하면서 처갓집을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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