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났습니다. 여기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수 없을겁니다.
최종 판단은 구단의 몫이 아니지만, (판단의) 집행은 해당 구단의 몫입니다.
그럼. 이제 구단은 해야 할 일을 해야죠..
벌금이야..억대를 버는 선수에게 푼돈인거고..(역대최고 라고하지만) 30경기 출장정지도 기새로울게 없죠.
최소한 메이자 기준인 50경기 이상이면서 최대 시즌아웃 전까지 조치해야 합니다.
(라고 하지만, 시즌아웃은 구단으로서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벽증 환자도 아니고,본인의 도덕심 양양을 위해 징벌하는게 아니니까요.)
그후로는 현실상 임의탈퇴는 말이 안되고, 트레이드는 더더욱 가능성이 없는 만큼
올해 스토브리그에 확실한 외야 용병을 데리고 와서, 최진행과 경쟁관계를 만들어야죠.
결국, 돈을 써야 팀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한 후속 대책이 되는겁니다.
어떻게 돈도 안쓰고, 어영부영 이상황을 때우려고 하지 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