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불펜진 완전히 붕괴된 상황이고 신이 아닌이상 신인투수 매년 2명 이상씩 발굴하는 것도 쉽지 않기에 기다리면 나아질거라 생각했습니다만... 그리고 올해도 새로운 얼굴도 보이고. 선감독이 아닌 코치진의 공일지라도 신종길과 김주형이 드디어 터져서 괜찮다고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저번 엘지전 최희섭 2번타자에서 선동렬 감독에 대한 기대 완전히 접었습니다.
5월 죽쓴건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아직은 시즌 초중반이니 못치고 못던지어라도 살아날 기회를 주는 것 괜찮았습니다. 근데 지금 7월입니다... 살아나면 좋죠. 근데 살아날때까지 죽쓰는건 생각을 안하는건지..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