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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전문가들의 존재에 대한 의문 3가지
게시물ID : sisa_653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편하게살자
추천 : 18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79개
등록시간 : 2016/01/21 09:41:41
 
 
1. 왜 그들은 이제야 고개를 드는가
 
여러분들이 만약 나름의 전문가라고 생각해보십시오
세월 호 사건이 터졌습니다
 
여러분이 전문가이고 300명이 죽었습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은 자신이 관련된 분야에 쪼금만 알아도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싶어 합니다
계속해서 의문이 남는 세월호였습니다
 
며칠 전 세월호가 인터넷 검색어에 크게 올랐지요
하지만 그게 처음이 아닙니다
 
세월 호 관련해서 증거들은 2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앵커 관련이 나왔을 때부터 자신이 전문가라며 앞장섰을까요?
 
파파이스 한 번 보지 않고서 앵커는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파파이스를 본 사람도 81회만 보았다고 합니다
 
쭈욱 지켜봐왔다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2. 왜 그들은 앵커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가
 
앵커는 거대한 세월호의 의혹 중 하나의 부속품일 뿐입니다
 
그런데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항적도, 레이더, AIS, 그리고 청문회에 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했을 때 '기억이 안 납니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무언가 숨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라고 한 사람들은 앵커에 관련해서만 이야기하고, 다른 부분을 물어보면
자신은 앵커에 관련해서만 말하는 것이라며 모든 것을 부정합니다
 
앵커 고의 침몰이 아니라면 다른 이론을 내세워볼 만 한데 무조건 아니라고만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왜?
81회에 나온 앵커에만 집중하고, 그 외의 다른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겁니까?
 
 
 
 
 
3. 지금 그들은 어디에 갔는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그들은 파파이스를 지속적으로 보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81회만을 봤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분명 우리는 다른 자료들을 위해 파파이스 다른 편들에 대한 자료를 제시해주었습니다
 
진짜 만약에 파파이스 81회만을 보고 판단한 것이고, 다른 부분들에 대해 몰랐다고 한다면,
이런 이슈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파파이스를 계속 본 뒤에 다른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그들은 딱 한 번의 글만 쓰고서 더 이상 댓글에 답도 하지 않고 자취를 감추었을까요?
 
 
 
 
 
혹시나 이 글을 보신 '고의침몰설' 에 대한 반론을 제시한 전문가가 있다면...
 
단지 한 번의 글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혀주세요
 
저는 세월 호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이 달랑 한 번의 반대 글만 쓰고서 유유히 사라져버린다면... 저는 당신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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