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청년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TF에서는 지난 19대 총선과 똑같은 '만 35세'를 거론했으나 이후 전국청년위원회의 40대 당원들 위주로 "왜 당이 나서서 세대갈등을 조장하나"라고 반발해 나이 기준을 '만 45세'로 올렸던 바 있다.
이후 "무슨 만 45세가 청년이냐"는 비판이 당 내외에서 제기되며 더불어민주당이 곤욕을 치렀다. 이번에 청년비례대표 나이 기준을 '30대'로 맞춘 것은 이같은 비판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익표 비례대표선출규정제정TF 팀장은 "청년비례 선출 방법과 관련해 고민이 많았는데, 20~30대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측면에서 '만 39세'로 정했다"며 "투표권은 청년위원회 기준 대로 '만 45세 이하'로 간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120173404990 |
출처 보완 |
2016.01.21. [머니투데이] 더민주 청년비례 '45세→39세'..비례대표 방침 발표 [the300] 경제·안보·복지·문화 초점..청년비례 비판에 나이 기준 낮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