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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이 당을 떠나려 했던 이유.. 밝혀짐..
게시물ID : sisa_653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0
조회수 : 23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21 12:26:33
이상돈과 박영선은 저로 잘 알고 지낸다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돈이 박영선에게 안철수 신당 합류 조언도 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난 1월 12일 이렇게 이야기 했네요
너무 노골적인거 같습니다 



“박영선 의원이 이제는 ‘국민의 당’으로 가서 더 큰 정치를 했으면”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13968


[이상돈] 그런데 저는 제가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새 당이 이른바 지역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또 안철수 의원이 1인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될 문턱이 몇 개 있는데 저는 무엇보다도 수도권에서 상징성 있는 중진의원이 가담하지 않으면 탄력을 받기 어렵지 않느냐는 생각을 많이 피력했죠.

[홍지명] 수도권에서 상징성 있는 인물, 굳이 딱 찍자면 박영선 의원 같은 분입니까?

[이상돈] 네, 그렇죠. 왜냐면 박영선 의원은 3선이고 이제 4선을 바라보고 지명도도 전국적으로 좋고 많은 국민들이 호감을 갖는 정치인이죠. 무엇보다도 박영선 의원이 오늘날의 더민주당, 과거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른바 내분의 한복판에 섰던 분 아닙니까. 그래서 심지어 2014년에 탈당을 고민한 적도 있고 결국은 그것이 그때 봉합이 됐지만 사실 봉합된 게 아니고 또 터져서 오늘날 사태에 이른 것이죠. 그래서 박영선 의원의 거취가 중요하다고 보고, 제 생각은 박영선 의원이 이제는 신당으로 가서 더 큰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홍지명] 박영선 의원이 이곳저곳에서 러브콜을 받느라고 문턱이 닳고 있다, 낙양의 지가를, 서울의 지가를 올리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얘기 나온 김에 박 의원의 거취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상돈] 본인이 아직까지도 고민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현재의 당, 더민주당에 남아 있어서 큰 비전이 있겠느냐, 아마 1선은 더 할 수 있겠죠. 그러나 박 의원이 이제는 좀 더 큰 역할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러기 위해서는 새 정당에, 말하자면 국민의 당에서 더 큰 역할을 하는 게 좋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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