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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53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끌이★
추천 : 35
조회수 : 6956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31 22:02: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31 16:28:54
밥 다하고 뚜껑을 여니까... 딱 한가운데
뭔가가 뭉쳐져 있더라구요
베이지색..
"뭐지?"
오래됐던 밥알 정도로 알고 맨손으로 집었다가...
(요리하려고 손 씻었던 상태)
*_*
그것은
민달팽이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 그 감촉이란....ㄷㄷㄷ
몽클..
ㅉ...찐달팽이???
...
왜 이날따라 밥을 삼인분찍이나 해서..
....
버릴 수 밖에 없었던 내밥..
상추씻다가 나왔으면 키워볼까?
하고 애완게에 올렸겠지만요..
..
감촉이 아직도 생생해요 ㅠㅠ
저기 남은 쌀포대는 어쩌지?
왜 생쌀에 민달팽이가...
충격먹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실제상황입니다 ㅠ
집에서 밥을 못해먹게된 자취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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