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르 본주... 는 터키의 상징적인 문양으로,
훌륭한 재능을 시기하는 나쁜 기운으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주는 [악마의 눈]을 의미한다고 해요.
그래서 터키를 가면
이렇게 어딜 가나 이 나자르본주 문양을 볼 수 있는데요.
나자르 본주, 저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원석을 구해, 귀걸이를 만들었어요.
샘플로 몇개 제작했습니다.
나자르본주 오리지날 문양은 좀... 무섭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건 빼고, 살짝 재구성된 문양들로 일케일케 요케요케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실은, 이런 디자인 좋아하시는 분들께 나눔 하려고 했는데...
저번 제 나눔에 나눔거지도 붙고 ㅠㅠ...
애써 나눔한 것들은 후기도 없고 ㅠㅠ...
(한 분 께서 답메일 주셨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긴 합니다!! 그것이면 사실 충분해요 ㅋㅋ)
여튼 그래서 나눔보다는
이번에 열린다는 서울벼륙시장에 내놓을까 해서요.
많은 양이 아니라서 직접 판매하긴 뭐하고 100% 기부(위탁판매)하고 싶은데,
혹시라도 이런 게 (미신적이라서 ㅡㅡ... 등등의 이유로) 안된다거나
너무 반응이 없다거나 하면 곤란하기 때문에(부끄...)
의견 미리 구하려고 글부터 씁니다.
...
말이 길었네요.
그니까 결론은,
서울 벼륙에 이 귀걸이들 내놔도(물품만 기부 예정) 팔릴까요?
위에 사진은 8mm 정도 되는 원석으로, 이것들은 10세트 정도,
10mm 정도 되는 원석들로는 5세트 정도 만들어 보내려구요.
저래 보여도 925실버입니다.
반응이 괜찮으면 주최자님께 메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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