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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32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venine★
추천 : 3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18 22:27:52
착한사람들도 군복입고 예비군교장 가는순간
껄렁해지고 말도 더 안듣는거 같고요
저만 그렇게느끼나요?
작년인가 조교아이가 등짐소화기 메고
교보재 박스 자기 몸뚱이만한거 혼자들고
산 내려가는데 위험해보이고 짠해서
같이 들어줬는데 되게 고마워하네요
여기 분들 다들 착하니까
조교들 조금만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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