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어디선가 

카레냄새가 나고 있다

얼마나 걸어야 집에 간신히 도착할 수 있을까

내 맘에 든 정육점의 고로케는

언제나 그대로의 맛으로 기다리고 있을까

지구위에 밤이 온다

나는 지금 서둘러 집에 가고 있다

내년의 일을 이야기하면 도깨비가 웃는다고 한다면

웃고싶은것뿐 웃고 풀면 된다.

나는 계속 말해 5년뒤 10년뒤를 

50년후에도 이렇게 너와 함께 있을 거라고 

지구위에...밤이온다...






어떠십니까? ^_^ 20세기소년에서 켄지가 부른곡 가사입니다.


11권 한정판 cd에 붙어있는데 전 아쉽게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ㅠ_ㅠ


천재작가 우라사와씨가 좀더 인정받는 그때까지 전 20th century boy를 외칠겁니다 ^_^


아니, 그때가 되어도 전 20세기소년을 외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