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똥을 싼적도 없고.. 내 맞라이너가 잘한것도 없고.. 내 맞라이너 로밍도 못가게 묶어놓고.. 내가 로밍가고..
나는 아무런 해끼친게 없는데
왜 끝나고 욕을 먹어야하지
애초에 게임 시작할떄 화이팅해보자고 힘내자고 한것도 나였고.. 반반만 가도 이길 수 있다고 한 것도 나였는데
나는 꿋꿋이 내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왜 욕을 먹어야 하지
내가 딜을 못넣은것도, 잘린것도 아닌데..
탑1차 봇1차 다 터져나가도 꿋꿋이 미드1차를 지켰는데
왜 내가 씨발년이란 소리를 들어야하지
롤하다가 이런 경우는 허다하지만..
시그널이란 드라마를 애청해서 그런가
무엇인가 멍하다
성범죄도.. 당한사람은 아무런 죄가 없는데
손가락질을 받는다
나는 아무 죄가 없는데 욕을 먹는다
얼굴 한 번 본 적 없고, 이름도.. 사는곳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익명 게임 세상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키보드로 패드립을 치며 욕을 하고 비웃고..
다들 도덕적 인성이 결여된 건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