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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주인공이 되고 싶은 것 같네요 그냥....
게시물ID : thegenius_65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턴비
추천 : 13/8
조회수 : 1284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5/08/10 12:21:30
지금뿐만이 아니라 전부터 느끼고 있었음. 이번 회로 좀더 확신하게 됐고요
시즌 1땐 주인공 인정. 시즌 1 왕 인정 하고요.
문제는 과거의 영광에 아직도 사로잡혀 있는 느낌이 간혹 듭니다.
시즌 1때 홍진호는 일인군단 같은 느낌이었죠 혼자서 캐리해 버리는.
그때 그 영광을 재현하고 싶은건 잘 모르겠지만 이따금 오현민이 정보공유, 같이하자고 권유해도 별 이유없이 싫다하던 적이 몇번 있습니다.
네 뭐 본인 맘이니 싫은건 싫은것이겟지만 나중에 어차피 같이하는걸 보면 좀 괜히 한번 팅겨보는듯한 느낌도 들고요.
그 후로 장동민한테 몇판 캐리 받다가 자신의 비중이 너무 없어지는것을 느꼇던게 아닐까 합니다.
늘 한두마디 틱틱 거리는걸로 자기는 무조건적인 굴종은 아니다, 난 다른애들과는 다르다 라는 이미지를 확보하려했던 콩이
이번회에 직접적으로 반기를 들었죠.
근데 현실은 능력부족, 장동민 과소평가. 결국 목표했던 최정문 도와주기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신뢰는 깨지고 앞길이 불안해지는 결과만 낳았는데요.
베오베에서도 언급되었는데 콩의 트롤링은 그냥 이유없는 방해였어요. 목적도 명분도 불분명했고요. 전 그 이유가 장동민을 방해하고 싶엇던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가장 웃기는 사람은 콩이 최정문을 꼴찌에서 면하게 해준것만으로 이미 도리를 다 했다는 사람인데요. 
그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꼴찌 하기 싫다 = 데메 가기 싫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싶다' 가 진짜 최정문이 원하는것이죠.
어차피 데메 갈거면 꼴찌건 2등이건 무슨 상관입니까 

여튼 이게 제가 여태 지니어스 보면서 홍진호에 대해 느낀 점입니다.
시즌 1때부터 요정콩요정콩 하면서 노래를 부를정도로 좋아했었는데요
시즌 4땐 깨알같은 모습들때문에 점점 실망만 하고 있네요 ㅋㅋㅋ

제일 아까운건 10분간 썻던 이 글이 단순 생각에 기반한 비난으로 취급받아 5분내로 보류에 갈 것같단 점이네요 ㅠㅠ
왜 썻냐고 물으면 그냥 썻습니다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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