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다음생엔 꼭 내딸로 태어나 그럼 내가 많이많이 죽을만큼 사랑해줄께 눈에 눈물안나게 우리엄마 내품에서 언제나 편하게 잠들 수있게 엄마.. 미안해요.. 너무 부족한딸이라서 너무 속만 섞인 딸이라서.. 한번도 소리내서 울지 못하는 그마음.. 한숨 한번 제대로 쉬어보지 못한 그마음 딸앞에서 강한척 하느라 엄마 너무 힘들었지.. 엄마 어깨가 저렇게 작은데.. 엄마는 나품에 앉느라 어느새 허리가 굽었어.. 엄마..엄마랑 나랑 남은생 죽을때까지 서로 사랑하자 엄마가 육십이되서도 칠십이되서도 물고 빨고하자 그러니까 엄마.. 다음생엔 꼭 내딸로 태어나라.. 엄마가 나 힘들게 키운만 나도 엄마 꼭 지켜줄께 사랑해 엄마 이제는 소리내서 울어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