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녀(24)의 카나 코스프레
"오빠!! 이거봐!! 카나☆안카나 코스프레 했당!!"
평소같으면 그걸 돈주고 샀냐고 놀렸겠지만 깜짝 놀라 놀릴 타이밍을 잡지 못해 당황하다가
어머님의 부르심에 득달같이 달려나가는 오유남(27)
"치, 아빠!!! 이거봐요!! 카나☆안카나 코스프레 했지롱!!"
그저 딸이 예쁘기만 하던 오저씨(54)의 감출수 없는 마른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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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녀는 한시간만에 그렸는데 오유남하고 오저씨는 짤방 로토스코핑한답시고 낑낑거리다가 결국 다 망하고 세시간 날림..
그래서 걍 그림ㅜㅜ 십분걸림ㅜㅜㅜ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