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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자 슈스케를 보고...
게시물ID : star_194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꺼야
추천 : 2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19 05:40:24
오늘 슈스케 보면서 두가지에 빡쳤었습니다.
 
이하늘과 장원기. 인데요.
 
이하늘 - 오늘 이하늘의 밑천이 여실히 드러나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앵무새 처럼 다른 심사위원들 심사에 누구나 할 수 있는 말만 붙여서 심사하던 이하늘이
오늘 제일 먼저 심사를 하자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밖에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보면서
1회부터 느껴왔던 심사위원으로서의 자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이번 방송분으로 이하늘 애기를 하면서 김민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을수가 없죠.
오늘 김민지의 무대엔 이하늘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신중하지 못한 선곡으로 공연 이틀전에 선곡을 변경한점.
김민지의 챠밍 포인트를 제대로 캐치 해내지 못한 점.
(수채화같은 아이에게 유화물감을 쳐발쳐발한 느낌이랄까...)
 
물론 무대의 성패는 무대 위의 사람에게 있지만,
윤종신이 얘기했던것처럼 그 정도면 김민지의 입장에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김민지의 무대에 대해 이하늘 본인이 책임이 있다는걸 스스로 느끼고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보였다는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으로서 무대 자체에 냉정하려고 애썼다는 점에서는 칭찬하고 싶네요.
 
장원기 - 오늘 장원기를 보면서 이 방송의 이름이 왜 슈퍼'스타'K 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됐습니다.
뮤지션에게는 음악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지만, 스타에게는 음악만이 가장 중요한 요건일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대중이 원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뮤지션'이 아니라 '스타' 라는 점. 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서 장원기가 탈락하자 "왜?!?!?!"를 육성으로 내질렀습니다.)
 
여담으로 열심히 발악 중이신 티아라 여러분들은 참.....뭐랄까......이제 별 감흥도 없더라는 점.
되려 그 강력한 멘탈에 감탄아닌 감탄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싶을 뿐, 특정 개인이나 대중의 일부를 상대로 비난을 할 마음은 없습니다.
아.......티아라는....비난.....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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