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물론만이 진리라고 누가 그러던가.
게시물ID : phil_7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음뒤에
추천 : 1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0/19 05:55:32
“삶이란 무엇인가를 규명하지 않고는 죽음에 대한 완전한 해답은 있을 수 없다”
 
이 말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에서 따온 죽음에 대한 설명입니다.
 
죽음에 대한 정의는 누구도 명확하게 내리지 못하고 있죠.
 
그 이유 중 하나를 보자면  "개인이 타인의 죽음을 경험할 수는 있지만, 자신의 죽음은 경험할 수 없다." 가 있겠네요.
 
 
 
저는 죽음을 공부합니다.
 
생사학이라고 하죠.
 
일본은 사생학이라고 부릅니다만..
 
쓸데없는말은 여기서 끝내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죽음에 대한 공부를 한지는 얼마 안됬습니다. 하지만 배움에 뜻이 있고 죽음에도 깊은 철학이 있음을 인식하고
저는 제가 하는 공부가 좋았습니다.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배움에 뜻이 있고 그래서 공부를 하는 것인데 이를 비난하는 상황에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떤"배움의 자유" 를 떠나서 죽음에 대한 공부는 시간낭비라고 하더군요.
 
네. 저는 어떤 사람에게 그런 비난을 들었습니다.
 
철학적, 인문학적 외에 다양한 접근법으로 죽음을 공부하는데 (유물론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 사람은 오직 "과학" 만을 강조하며 제 접근법이 어리석다고 얘기했습니다.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건 압니다. 하지만 기분이 너무 상하네요. 나이가 아직 어려서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만 ..
 
오직 경험할 수 있는 접근법(유물론)을 강조하던 그 사람과의 다툼이 끝나고
마음 추스려서 글을 올려봅니다.
 
 
어떤 의견도 좋습니다.
 
자유로운 의견 듣고싶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