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놈들은 자꾸 신안군만 물고 늘어지며 조롱하고 욕하기 바쁘지만
오늘 올라온 태안군 새우잡이 노예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섬이 있거나 낙후된, 그리고 퇴폐적인 지역이면 어디서든 노예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지금 '현대판 노예' 혹은 '섬노예'라고 쳤을 때 뜨는 기사만 봐도 알 수 있죠.
신안군을 비롯해 태안, 영광, 진도, 완도, 목포, 군산, 부산에 이르기 까지 -
전국 곳곳 어디서나 인권 유린하는 쓰레기 같은 것들은 있어요.
이왕 수사 들어간 이상 전국 곳곳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하루빨리 이러한 인권 유린 사태를 없애줬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