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음...... 왠지 제 자신이 점점 무서워져요.
게시물ID : gomin_65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레오º∇º★
추천 : 0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5/16 17:57:45
어제 여친생겼다고 글 남겼던 사람인데..
이전에 여친을 만났던게 횟수로 네 다섯번 밖에 안되고..
그것도 어제본거 빼곤 다 일 때문에 만났던거였는데
어제 딱 하루 사적으로 만나서
북서울 꿈의숲 구석구석 다니면서 알려주고
파스타 먹고
어둑어둑해질때 걸어가면서 바래다주고
............
거기서 사실 제가 저도 뭔말을 했는진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어느새 대화를 사귀는 쪽으로 돌리고 있는겁니다.
.......왠지 쉽게 성사된거 같아서 얼떨떨하고..
나도 세치 혀 놀림이 능숙했구나.
느껴서 왠지 전 제가 좀 무섭네요..;;;;;;;;;
이게 나이에서 오는 연륜이란걸까요.....................
휴.. 여친은 여중여고테크에 無남친 경력.
앞으로 리드할 생각하니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허허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