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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의 청년배당이 참 훌륭한 정책인 이유
게시물ID : sisa_653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은피어나고
추천 : 10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6/01/22 12:31:25
어제 오늘 이재명 시장의 청년 배당 정책을 흠집 내기 위해 
일베에서 자료까지 합성해서 왜곡하는 글을 올리던데 
사실 이재명 시장의 이 정책은 무릎을 탁 치도록 좋은 정책이 맞습니다. 

왜 그런지 설명을 드리자면

첫째로, 아주 적은 돈으로 이제 사회 초년생 청년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헬 조선'이라고 하며 비관적인 어조로 가득 찬
청년들에게 누군가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줘야 합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인 24세 정도의 청년들에게는 더더욱요. 
청년배당은 사실 굉장히 적은 금액이지만
자기가 속한 성남시가 청년을 향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는 사인을 보여주는 것이니
중요한 겁니다. 청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이 되는 거예요.

둘째로, 청년 배당은 돈이 아니라 성남 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이는 성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급된 성남 사랑 상품권은 성남 내에서만 쓸 수 있어요. 
성남 내에서는 치킨도 살 수 있고, 책도 살 수 있는 상품권이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전혀 못 씁니다. 
그러니 성남 지역의 상인들에게는 내수 진작의 효과가 있는 거죠. 

셋째로, 성남시에 대한 어마어마한 홍보 효과가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서울 시장으로 있을 때 하이서울이라는 광고판 하나
맨유에 부착하려고 수십 억을 썼습니다. 그러나 청년 배당은
그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성남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홍보하고 있으니
참 좋은 정책이지요. 

넷째로, 청년 배당 정책은 성남시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이재명 표 복지 정책'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겁니다. 

무상 교복 지원, 무상 산후 조리 지원, 
그리고 파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광고 전단을 주워오면 
백장당 얼마씩 지급하는 정책 등 
성남은 그동안 많은 복지 정책을 실시해 왔습니다. 
시청을 개방해서 도서관으로 만들고,
시청 앞 주차장을 스케이트 장으로 만들어서 
단돈 천원에 장비까지 빌려주는 일도 하고 있고요. 

이재명 시장 부임 전까지 빚에 시달려서 파산 직전이던 성남이
이재명 시장 부임 후 빚 다 갚고 
이제 시민들을 위한 복지를 실시하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다른 도시에서 실시하는 노인 복지 정책도 
성남에서는 전부 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대단한 거죠 

어떤 사람들은 이재명 시장이 표를 의식해서 
복지 쇼를 한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에게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게 설령 복지 쇼면 어떻습니까? 
파란 기와집 밑에 사는 누구는
자기 당선 시켜주면 하겠다고 내세운 공약들
당선되고 나니 전부 다 생까고 있는데요.

성남은 이재명 시장 아래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청년 배당은 그러한 것을 보여주는 한 표징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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