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섭취 기준 5년만에 변경..1일 섭취열량 3천kcal로 줄여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군대에서 돈가스와 탕수육 등 장병들이 선호하는 메뉴가 자주 급식 된다. 반면 컵라면과 건빵 지급은 지금보다 줄어든다.
국방부는 24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조사한 장병들의 급식 품목별 선호도를 올해 급식편성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돈가스(연 24회→30회), 탕수육(1회 100g·연 4회→1회 110g·연 6회), 소갈비(연 5회·1회 150g→1회 175g), 전복(1회 20g·연 4회→1회 25g·연 5회), 광어(연 2회→4회), 생우동(연 3회→4회) 등의 메뉴가 양이 늘어나거나 더 자주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