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옛후임에게 제가 병장때
전입온 하사가 자살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간부선임들의 폭언및 욕설 부조리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충격적이었습니다
나이도 23살인 저보다 어리고
친하진 않았지만 착한 간부였는데...
그래서 결국 중대장님 바뀌고
선임간부들은 멀쩡하게 생활하면서
처벌 기다리는 입장이라네요
도데체 이게뭡니까
어린나이에 군인의 꿈을 안고 군대로 왔는데
가족에게 돌아온건 싸늘한 주검뿐이고....
그렇다고 보상을 많이해주나 참나 ㅡㅡ
자살이 이제는 병사만의 일 도 아닌거 같습니다.
정말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요새는 정말 부사관간다는애들 말리고싶은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