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 얘기는 아닌데 함 올려볼게요~~~
몇년전 지금 제 첫째 아이가 7살이니 정확하게 말하면 7년 전쯤이겠네요~~~
그 당시 마누라와 저는 맞벌이를 하는 상태였고 마누라가 출산을 하기위해 친정으로 올라가 출산을 하였지요~~
당시 저는 제천에서 살고 있을때라 주말 부부 형식으로 일주일에 주말만 처가로 올라가 아이와 마누라를 보고 다시
제천으로 내려가곤 했었는데.....
그러던 문제가 있던 날 그날도 어김없이 주말에 처가로 올라가 아이 와 마누라를 보고 제천으로 가던 길이었지요~~
보통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고속도로 길안내로 길찾기를 하면 영동고속도로 쭉 타고 가다가 원주 쯤에서 제천방향으로 빠지라고
안내를 해주었었는데 그날은 원주 못가서 여주쯤 부터 계속 고속도로를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이상하다 네비게이션이 미쳤나 라고 무시하고 가는데 문막쯤에서 또 나가라고......
에이 모르겠다 하고 문막으로 빠져서 네비가 안내해 주는데로 갔는데......
목적지를 분명히 제가 살던 아파트로 맞춰음에도 불구하고 늘봄가든앞에서서 목적지 도착했다고 종료되는 네비게이션.....
그때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갑자기 옛일이 생각나서 글 올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