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 : 고열로 2주일 동안 입원했다 퇴원한 윤여준(오른쪽)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여준 14일만에 복귀하고
주승용 원내대표 뽑았지만
신당효과·지지율 줄어 어수선
安사당화 우려도 해소 못해
국민의당이 윤여준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의 복귀와 원내 지도부 선출로 전열 정비에 나섰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야권 내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의 인재 영입이 효과를 보기 시작하고 국회에서 쟁점법안 처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들에 대해 ‘국민의당 효과’라며 신당 출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지만, 원내 교섭단체 구성이나 인재 영입 등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어 ‘가시밭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