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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처음 가봤는데 ...
게시물ID : cook_64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교황때린스님
추천 : 0
조회수 : 89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0/19 16:34:18
집이랑 학교 근처에 KFC가 없어서 갈 기회가 없었는네

오늘 터미널에 있는 KFC에 처음가게 됐어요

저는 사실 롯데리아만 많이가서 기대감이 컸죠

징거더블다운이랑 비스켓을 주문했어요

징거더블다운은 햄버거에 빵대신 치킨으로 덮은 건데 신제품이라

궁금하고 또 치킨을 먹을 수 있어서 주문했어요

근데 징거더블다운 이랑 비스켓 먹고 실망했음..



징거더블다운을 절반 정도 먹었을 때 롯데리아 새우버거가 그리워졌음

그 이유는 너무 짰음.. 치킨과 치킨사이에 치즈가 짠맛과 느끼함을 두배로~

햄버거를 소금에 찍어먹는 느낌이었죠

대뇌전두엽까지 자극하는 극강의 짠맛


비스켓은 한 입 물고 버리고 싶었어요

너무 퍽퍽하고 맛없었기 때문이죠

차라리 마트에서 과자 더블링을 사먹겠어요

징거더블다운 5900 비스켓 1600...


Kfc에 대한 환상이 깨졌습니다

이곳만 이렇게 맛없는건지는 잘모르겠네요

Kfc할아버지의 치킨과 비스켓이 이따위 맛으로 전세계에 퍼지지는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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