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원내대표는 뭐하는 사람인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종걸? 이라고 하면 뭐라고 화답을 할까?

욕 아닐까?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원내대표로서 하는 일은 커녕 비주류들의 대변만 하고 있는 상황이니 무리도 아니다.

 

이종걸의 최근 행보를 가장 잘 나타낸 기사

 

'방향 잃은' 이종걸 왜 이러나

"당선안되면 자살할지도"라던 원내대표직 당무 거부하고 자당 대표에 '막말'

http://sirracoon.tistory.com/314

 

이렇듯 이종걸은 원내대표로서 자질부족과 능력부족을 유감없이 발휘중이다.

 

같은 지역구에서 더이상 못참겠다 바꿔야겠다 라면서 그의 보좌관출신 도의회 의장 강득구의원이이 그를 은퇴시키기 위해 나섰다.

 

"이종걸 원내대표 역할 끝"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633356

 

그러나!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때마침 여론조사결과 하나가 나왔다. 바로 이종걸의 지역구에 대한 여론조사!!

 

충격적인 이종걸의 지역구 민심

 

출처 : 중앙선관위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282&searchCnd=&searchWrd=&gubun=&delCode=0&useAt=&replyAt=&menuNo=200467&sdate=&edate=&deptId=&isk=&ise=&viewType=&pageIndex=5

 

 

 

이종걸원내대표의 지지율을 보여주는 결과표.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다.

사실 현역의원에 대한 교체여론을 물어보는 여론조사는 기본이 60%깔고 들어가는 것이 맞다.

그러나 우리당의 주 지지층인 20 30 40 대의 여론이 가히 충격적이다.

 

19~29세 : 잘 모른다는 대답이 가장 높다. 아무래도 그의 할아버지장사를 접해보지 않았을 확률이 더 크다. 그들이 새누리후보가 싫다고 안찍기를 바랄뿐..

 

30대 : 민심의 바로미터 30대, 그 연령층에서 이종걸은 6.6%의 지지를 받는다. 반대는 무려 78%

이것은 얼마전 광주의 교체여론 여론조사랑 비교하면 얼마나 충격적인 수치인지 나오는데, 광주지역에서 교체여론의 최고수치는 70.8%정도였다.

 

40대 : 40대에서 지지 18% 반대 54.5% 게임은 끝났다.

 

이런 정도라면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다른 후보를 공천해야 맞는 것 아닌가?

 

이정도로 하면 너무 하나만보고 몰아세우는게 아닌가 싶어 최근의 선거결과를 준비했다.

최근 안양 만안구의 선거결과

 

<경기도지사선거>

 

역시나 안양 만안구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의 승리

그나마 김진표의 인물경쟁력으로 격차가 이렇게 적었다는 생각

 

 

이것은 안양시장 선거결과

최대호시장은 만안구에서 큰표차이로 지면서 시장을 빼앗긴다.

 

 

이것은 도의원선거결과

강득구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이것은 순수 정당지지율인 도의원 비례대표 투표결과

군소야당이 있기는 했지만 여튼 새누리당이 47.86%를 득표함.

 

 

안양 만안구는 최근 선거에서도 경기도지사 선거는 물론 시장선거까지 졌던 지역이다.

과연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원내대표가 힘들고 어려운 자리인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자살을 운운하면서 자리를 차지하고 이후의 행보는 원내대표가 아니고 비주류 대표나 하고 있으니 당연히 비난을 받는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그런 정치인 이종걸에게 국민들의 준엄한 평가가 있었던 것이다.

 

하나더 붙이면 고난의 원내대표를 마쳤던 김진표 전 원내대표 역시 그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

 

김진표 "이종걸 원내붕괴시키지마라"

http://www.dailian.co.kr/news/view/546219/?sc=naver

 

더 웃긴것은 김진표가 원내대표일 당시 이종걸은 자랑인양 원내대표를 비난했다.

정작 본인은 새누리당이 날치기를 예고한 가운데 저러고 있다. 저런 사람은 절대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요즘 더불어민주당의 인적쇄신이 대박에 이르고 있다. 더대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