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이큐는 140 외모는 장동건 맞춤형 아기 어때요?
게시물ID : sisa_65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피콜
추천 : 2/2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3/04 22:48:00

아이큐는 140으로, 외모는 장동건에다가 푸른눈이면 좋겠고, 체력은 한국
변강쇠 정도 체력이면 어떨까? 아마 자녀를 낳고싶은 모든 엄마들의 마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미국 에이브러햄 생명센터에서 매매를 시작했네요.


우야야 신난다. 이제부터 내자녀는 병도 잘 안걸리고 아이큐도 140짜리로
주문했으니 학교가면 맨날 1등상 받아올거얌 아이신나 게다가 톱탈렌트는
따논 당상이겠지 하며 즐거워합니다. 그래서 이 ‘센타’에서 거액을 주고는


실제로 맞춤형 아기를 낳았다 합시다. 이제는 불행 끝, 행복시작 이러면서
즐거운 상상만을 하며 오늘도 아이를 키웁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행복할것만 같았는데 행복하지 않는겁니다. 첫째, 남의 배아를 가져왔기에


남편을 전혀 담지 않은겁니다. 또, 유치원가니 이런아이들 한둘이 아닙니다.
또, 너무 영리하다보니 영악해서 전혀 어린애같은 생각이 안듭니다. 외계인?
가르칠 필요없다보니 부모역할도 재미없음. 마치 사이보그처럼 알아서 척척!


어른되서도 톱탈렌트 되려했더니 다 푸른눈에 잘생긴 외모들이라서 그것도
물건너 갔음. 이런게 맞춤형 아기의 미래적 후유증이 아닐까요? 조물주께서
만들어논대로 아빠닮은아이 나닮은 딸을 낳는게 자녀기르는 행복 아닐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