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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자취인의 파스타해먹기, 토마토소스 페투치니
게시물ID : cook_64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낭만
추천 : 3
조회수 : 19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9 19:31:44



원래 오래걸리는 요리는 딱 질색인데

오늘은 왠일로 파스타가 급땡김..ㅋ





스파게티는 지겨우니 페투치니를 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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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삶는데.. 겁나 오래걸릴거같네요
9분이라고 되어있는데 8분째 먹어보니 밀가루맛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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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술을 미리 가져다놓고 무한도전을 봅니다 보아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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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남아있던 양파 + 소고기 패티를 반개정도 미리 포도씨유에 보끔보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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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3분 가까이 삶아서 다 익은것 같은 칼국수면 아니, 페투치니를 넣고 같이볶습니다.

그리고 남은 토마토소스도 다투척..휘릭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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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어떻게해야 파스타집처럼 동글동글하게 플레이팅할 수 있나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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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이 풀어헤쳐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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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은 만족 :D



고기에 토마토소스는 실패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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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구운 식빵에 토마토 소스를 뙇!!!

난 이게 제일좋더라 ㅋㅋㅋㅋ 역시 파스타엔 빵이죠 

그리고 살은 두 배로 찌겠지






20131019_185551.jpg





손달달 떨면서 겨우 찍은 한입샷 헿



다들 맛 저녁하세요... 아아~ 월요일 오지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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