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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50대 학생운동이나 노조했던분들중에 사상?에 혼란이오는분 계신가요
게시물ID : sisa_653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년만에재가입
추천 : 1/3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1/22 22:48:35
요즘들어 드는생각이 옛날에 임수경이 북한간걸로 왜 흥분하고 그게 민주주의라고 열광하면서 좋아했는지, 2000년대 초반엔 김정일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까지 나오고 그걸 버젓이 입고, 진짜 민주사회가 왔다고 좋아했는지...생각해보면 민주진보의 최대의적이 독재인데, 박정희전두환을 만약에 캐릭터화한 티셔츠가 나왔으면 어땠을런지..그때는 그냥 그게 진짜 민주화의성공이구나 하고 들떴었는데...그리고 일본은 죽일놈취급하면서 북한은 민족이라고 식민지배도 안했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같은민족을 죽인거고 국군과 유엔군,학도병등의 희생으로써 막아냈기에 인공기가 꽂히지 않은건데...오랫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것들이 문득 혼란이 오기시작하네요 그시절엔 왜그랬을까..그때도 이미2대 세습에 학살이 자행되고 독재자들이었는데..그당시 우리의적인 신한국당,한나라당의 적으로써 적의적은 아군이었던건지..혼란오시는분혹시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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