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하지 말았으면합니다.

문대표같은 훌륭한 정치인 또 나올까 걱정도 되지만, 그런 정치인 만드는것 또한 우리들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인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는걸 상상이나 해봤겠습니까..

저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축구를 이겨본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더민주당 내에 많은것들이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걱정되고 불안한 요소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문대표가 지금껏 개혁을 해올 수 있었던 에너지는 그가 보여준 믿음에 대한 지지였습니다.

문대표가 최선을 다 했음에도 떠나셔야 할 때가 오면 묵묵히 박수 쳐드리고, 문대표 만큼이나 훌륭한 정치인을 우리가 찾고 힘을 실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