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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애들은 표정부터 다르다던데
게시물ID : animal_66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icero
추천 : 16
조회수 : 95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10/19 20:04:58
우리 둘째 전투식츄(3세, 남)는 왜 항상 억울한 표정일까요 ㅋㅋㅋ

가끔 이쁜 표정일 때도 있지만

흰돌이 001.JPG


보통은 이렇게 노려보는 표정..
뭔가 무척 불만스러운 듯...
야 좀 웃어봐 좀 ㅋㅋㅋ

흰돌이 003.JPG
흰돌이 689.jpg
흰돌이 782.jpg
흰돌이 799.jpg


5kg 조금 넘는 시츄주제에 
동물병원에서 만난 30kg 올드 잉글리쉬 쉽독한테도 쫄지 않고 덤비고
아버지랑 산책갔다가 진돗개 쫓아버린 적도 있어요 ㅋㅋㅋ
쪼끄만게 패기 쩌니까 큰개들이 움찔하더라구요. 걔들이 봐준거겠지만 ㅋㅋ



얘는 우리 첫째 토종개(4세, 남) 
저는 미니어처 진도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얘는 표정도 진짜 다양하고 감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요 ㅋㅋ 어떨 때 보면 사람같음..

흰돌이 022.JPG



담요 붙잡고 물어뜯고 있다가 들켜서 깜놀한 표정 ㅋㅋㅋㅋ

흰돌이 0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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