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현지니 보믄서 힐링하다가 
Cl끝났자나요~(커쇼 힘내 인마..ㅠ)
쨋건..초중반까지 즐거운? 게임을보다가
두산에 최재훈이 감동을주네요
아버지랑 같이 봤는데 아버지는
엘지가 11년만에 올라온거라 엘지 응원하시고
저는 뭐..그냥 재미삼아 봤져
두팀 호수비도 멋졌지만 
최재훈 포수가 몸사리지 않고 플레이 해준게
3차전 승리가 됫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주자가 뛰어오면 대부분 
급한 나머지 포구가 제대로 되기전에
주자에게 미트질을하는데
정확한포구 뒤에 태그하는거..
마지막엔 문선재가 조금만 센스?
가 있었다면 더 갔을껀데..
여튼 오늘 경기 잼있었네요ㅎ
그나저나 최재훈..큰부상 아니길 바랍니다
내일 더 멋진경기 두팀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