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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롤에대한 저의 고민..
게시물ID : lol_653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검스가좋아
추천 : 0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1 16:05:07
라이엇이 요즘 대처하는게 너무 실망스러워서.. 

 원래는 적어도 10년 15년 이정도 장수할 게임이라 생각되서 늦은나이에 가끔 롤하면서 스킨이나 이런거 질러도 맘편하게 오래할게임이니까 하면서 지르고 했었는데..(스킨 거의 200개 정도 되는듯)  

그 만큼 롤 좋아하고 비록 만년 실버지만 제 아이디에 애착이 강해서 정말정말 애껴주고 자전거도 건프라보다도 사실 더 애끼고 투자도 많이 한것같은데..  접어야 되나 고민 많이 되어요... 

게임이 사실 롤만 있던것도 아니고 다들 게임 많이 해보셨겠지만 게임하나 뜨고 지는거 정말 순간이라..  

전 많은 여러 사람들이랑 즐겁게 애착있는 제 아이디로 가상공간이지만 축소된 사회마냥 협동하고 쌈박질도하고 찐한 우정도 나누는 그런 게임을 하고싶었지만 지금의 상황은 헬퍼 등장과 대처방식으로 인해 인게임도 불안하고 .. 

저 같은 롤알못도 이런 마음 흔들리게 하는 불편한 게임은 그닥...자꾸 마음이 떨어져 나가네요. 마치 불편한 사람한테 적당히 대처하는것마냥..

게다가 그 불안한 심리를 만들게끔하는건 헬퍼 제작자도 아니고 쓰는 사람도 아니고 운영진.. 이구요..

어느게임이나 업자도 있고 핵도 있고 불법적인 사람도 있고 어디나 다 똑같은데 왜 대처방식은 다를까...

요즘 같은 세상에 사실 어디가도 돈안돌아서 죽을려는 자영업자들등등 사회생활하는 사람들 다 어려운데 그래도 업계1위라서 고객들이 많이 호구로 보이는것도 같구요..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비싼 취미생활 많이 제한받고 겜방만가고 그러니까 책상에 앉아서 계산기 두들겨보고 아직 괜찮으니까 대응이 늦는것같은 느낌을 전 너무너무 많이 받아요..  

자체적으로 해결이 안되면 사람빨리 더 뽑고 그래도 능력 밖이면 전문가들 불러다가 어떤식으로든 빨리 해결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뭔놈에 헬퍼가 이렇게 긴시간동안 유지되도록 놔두는지.. 전 실버라 사실 많이 체감못하는데.. 그 실버유저인 저 조차도 지금 이 게임에대해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불안해서 자꾸만 이게임에 괜히 정주고 애착가졌나 싶기도 하고.. 후회가 조금은 되는..ㅋㅋ

뭐 주저리 주저리 글 썻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경제활동하는 사회인으로써.. 라이엇 게임 고객의 입장으로써.. 그냥 요즘 느끼는것들 끄적여봤어요.. 

라이엇아 잘 좀 해봐라 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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