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장안공단에는 말레베어공조라는 독일자본이 운영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현재 이곳의 노동자들은 21세기에 찾아보기 힘든 전근대적인 노무관리와 낮은 임금을 견디다 못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파업에 돌입하였습니다.
하지만!
노동선진국이라는 독일의 말레자본이 운영하는 회사이건만
용역경비를 동원해서 파업을 방해하고
고등학생 실습생까지 끌어들여 불법대체근로를 시키는 등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온갖 꼼수를 써가며 부당하게 막고 있습니다.
송곳의 대사처럼 "이곳에선 그래도 되니깐" 이렇게 타국의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것입니까??
이에 말레베어공조의 노동자들과 부산의 시민들이 노동선진국임을 자처하는 독일에 직접 항의를 하고자하는데
주변에서 독일어를 구사하는 분을 찾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부디 도움을 주실수 있는 분을 찾을 수 있게 베스트로 갈수 있도록 추천도 부탁드리고,
독어가 가능한 분이 계시면 다음 구호를 독일어로 번역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말레베어 자본은 독일에서도 노동자들을 이렇게 대우하는가?"
"말레베어 자본은 한국 노동자에 대한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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