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학교에 다쳐있던 새를 주워왔는데요.... 인터넷으로만보던 새줍을 당해서.. 집에오니까 새가있어서 당황했습니다.... 무튼
새 잡았는데 다쳐서 못나는거같은데 요녀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날개가 다쳐서 날지도 못하는거같고.. 일단 사람없는방에 넣어놨는데
별다른 대책이없다면 원래있던곳에 같다놓을수밖에없네요; 저가 일하느라 아침 8시에나와서 밤10시에 들어가는데 1주일에 하루쉬고.. 동생은 고3에
부모님도 일하시느라 바빠서 ... 여유있는 사람이없네요 어디 신고해서 데려가는사람이 있으면 어머니 가게에 갔다놓고 오라고 하면되는데
제가 이런거 신고하고 이런데를 어디서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걍 냅뒀으면 죽었을꺼같다고 동생이 그냥 불쌍해서 데려오긴한건데
인연이면 인연이긴한데 시간이없어서 제대로 도와주지를 못하고있네요 걍 떨어져있던 근처 나무에 갔다줘도 되나요?? 새는 좀 문외한이라..
저 사진찍을때도 웅크리고있던데 자는건지 뭔지 구별도 안가고.... 물은 먹는데 먹이는 뭔지도모르고 계란 노른자 줘봤는데 안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