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3 안될줄 알았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난 고3되도 잘 지내겠지 했는데 최근 1주일동안 그렇게 태연했던게
후회로 확 몰려오네 내신은 바닥에 실업계고등학교에 고1문제도 제대로 못풀고 올해 인서울 하겠다하니
주변에서 모두 비웃지 며칠전만해도 비웃어라 내가 꼭 좋은대학 가줄게 ㅋㅋ 했는데 이제 자신이 없네
정말 열심히 해둘걸 집에선 재수도 허락 안해주겠다는데 올해 안되면 취업하라는데 취업을 해도 난 좋은 회사
못들어가는데 고등학교보다 더 힘들어도 단지 좋은 대학에 다니고 정말 내 꿈에 맞는 공부하고 싶었는데
그런놈이 공부도 안하고 지금도 안하고 이러고있으니 비웃겠지 너무 힘드네 내편하나 없는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는데 ㅋㅋㅋ 공부하다가 답답하고 짜증나고 후회되고 그래서 끄적여봅니다 반말 죄송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