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라스트오브어스 보는거같았어요
중간에 몇번을 울었는지 ㅠ
중간중간에 평화로운 장면들이 너무 불안하고 슬펐어요
찰스가 죽을때 한번울고
묻어주는 장면에서 진짜..하
하고싶은 얘기가 너무많은데 여운이 터져서 오히려 안나오네요 흡
로라가 한번쯤은 아빠라고 불러주겠지?했는데 그게ㅠㅠ하필 그장면에 ㅠㅠㅠ아
뒤에서도 훌쩍이더라고요..
울버린이 약해진모습..찰스의 발작 둘다 너무 우울한 설정인데
그게 영화를 더 멋지게 만들어준거같아요
그동안봤던 시리즈중에 스토리는 정말 최고인것같습니다
여운이 한참갈거같네요..
마지막영화답게 나름 잘?죽였다고 생각합니다 뭔가이상하지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