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작한지 이제 한달도 안됐는데
하마터면 이런 게임을 놓치지 않고 알게 됐다는게 너무 다행스런일입니다.
RTS 는 95년도에 C&C 를 처음 먼저 접하고 캠페인 깰때 묘한 흥분감을 느끼며 C&C 매니아가 됐죠.
(레드얼럿2 이후 행보는 완전 실망 스러웠지만)
그러다가 18년만에 그때와 비슷한 흥분을 느끼게 된거네요.
개인적으로 사람과의 대결보다 캠페인 깨는 재미로 하는데,
게다가 캠페인 진행도 C&C 랑 비슷한 구조(인트로 동영상 - 본게임 - 아웃트로 동영상)여서 좋아요.
(마침 이번에 2탄도 출시예정)
2006년에 나온 게임이라 현재 PC 사양에서 부드럽게 돌아가는게 더 맘에 드네요.
하여튼 이런저런 마음에 주절주절 거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