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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이란 놈 ...
게시물ID : gomin_654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lloween04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08 04:09:44
그  무서운  놈이  벌써  내  옆에  와 있었네요
여친이  몰래  선 보고  온 남자와  데이트 하는걸  알아버렸는데
당연히  집안  어른에게  미안해서  만난거다 이제  안 볼꺼라  말할 줄 알 았는데
어렵게  입을떼서  물어본  나에게  흔들린다고 ..말하네요....
그사람은  좋은 직장에  자리도  잡았고
나는  아직  자리잡고  있는  중이라 나한테  미안하지만  흔들린다고....
이런일이  또 다시  생길 줄 상상도  안했는데....
단칸방에  틀어  박혀  잠도  못자고  이상황에도  내일  출근이  걱정 되는  내가  싫다....
그나저나  이별 전부터  이러면  이별하고는  얼마나  아프려고
이러는지  벌써부터  겂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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