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았지만 다소 탐탁치 않은 부분이 있어 이렇게 현업자가 있는지 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대기아보다 다소 좋은점은 대리점간의 피튀기는 경쟁이 없다는것에서 비롯되지만
나쁜점이라면 인지도가 너무 낮습니다.
차량 가격도 대체로 3~4천만원대로 포진되어있다보니
외제차치곤 팔아도 남는게 없는 형국이라.
한달에 7대 팔았을 시 약 500정도를 가져간다고 하더군요.
결코 적은돈은 아닙니다만..
3사 독일사와 비교해보았을땐 어떤면에선 참 힘이드는 직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나이가 올해 32살이고 결혼은 했으며 와이프가 현재 돈을 벌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존 경력 무시하고 새로운 업종에 발을 딛기에는
굉장히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두려움도 두려움이지만, 선뜻 시작해서 몇달만에 후회하게되면 저는 33살이 되어
다시 구직란을 두드려야 할 처지입니다..
경력이라곤 전문대졸에 자격증3개, 중소기업 5년경력이 전부이지만.
포기하기엔 이르다 라는 생각에 노심초사.. 삼고초려 중이지만
이렇게 이것저것 따져보는게 마냥 좋은지도 사실 조금은 우려가 됩니다 저 스스로도..
그렇다고 막 갈 수는 없는노릇이니..그렇네요.
두세다리 건너 친척중에 한분이 폭스바겐 딜러로 일하고있다 라는 소식은 종종 접합니다만..
저도 그 길을 걸어보려 하기엔 푸조로 시작하기는 조금 걱정이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