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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화장실에서 여고생들에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654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리아비
추천 : 1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23 16:01:22

누구나 그렇듯 돈이 음씀으로..

 

시장에 속해 있는 화장실이 좀 더러워서 자주 안가는데... 배탈이 나서 어쩔수 없이 화장실 에 앉아서 열심히 방귀만 끼고 앉아있었습니다....

가스가 많이 찼나? 싶엇는데... 

 갑자기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여중생이려나? 하여간 시끄럽게 떠들면서 몇명이 들어오는거임...

나는 갑자기 소리 안나게 주위하며 볼일을 보려고 하는데 쉬야 소리가 시원하게 ~~~  화장실에 3칸이 있는데 아무도 없는줄 아나보다 싶어서

조용히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것처럼.. 추워도 참으면서..

 그런데 한 세명정도의 여고생친구들인지가 들어와서 더욱더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것임.. 아무생각없이 금방나가겠지 하면서 조용히 있었습니다. ?  보통 그렇게 하겠죠?

그러면서 갑자기 담배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여기 시장은 곱창이 맛있다는둥 어디가 더 맛있다는둥

모 그런 이야기인듯 했는데 갑자기 제가 들어가있는 칸에 문을 열려고 하는겁니다. 당연히 잠궈놨죠.. 그런데 왜 안열리지 이러면서

계속 당기는 겁니다.  제가 미친듯이 안에 사람이 있는다는것을 알리려고 노크를 하는데 문을 흔들어대니깐 제 노크소리가 묻혀서 그런지

계속 흔들면서 문이 잠겼나?  이러는 거임..  계속 흔들어대면서 ..그러면서 누구있나?  이러는데  옆에서 여기 꼬져서 원래 안열림 이러고 ..

진짜 황당함 

 하여간 나의 존재여부의 알림 타이밍을 놓쳐버림.....

화장실에서 남자학생들이 담배피면 꼭 한마디라도 하고 넘어가는 당찬성격이라고 자부했는데  여고생인지 여중생들 몇명에 의해서

화장실에 갖혀버리다니.. 한 15분정도 학생들 담배 다피우시고 소변보시고 나갈때까지 갇혀 있었씀..

매장도 비우고 문도 열어놓고 15분이라.. ㅋㅋㅋ 생각 하면 웃긴데  더욱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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