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여 정의여
민주여 정의여
그 이름을 불러본다.
기회주의 약탈자
기만적인 애국자
독재의 망령이 나라를 떠도느니
민주여 정의여
그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잊었는가 자유의 찬가
망국을 일으켜 세운 민주의 신념.
大韓民國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가
천한 탐욕의 자본주의, 잘 되면 그만 결과주의
썩어나는 그대의 신념을 바라보지 못 하는가.
민주여 정의여 자유여
나를 한없이 부끄럽게 하는 이름이여
부정한 독재의 후손이 권력을 찬탈하고
간악한 친일의 후손이 자본을 점탈하고
반공의 목소리만 높여 시민을 선동하니
거짓된 애국의 목소리가 민주의인을 종북으로 모는구나
민주,자유,정의 이 세 이름을 굳게 지키려는 이가 진정한 보수주의자요
반공만을 외치는 자칭 애국보수 그대들은 거짓된 이름에 지나지 않도다.
거리에 흔들리는 촛불만이 나라의 미래를 밝히니
타올라라 촛불이여 비록 흔들릴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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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 여기서 백일장도 했었으니 자작시도 써도 될꺼라 생각합니다.
현 시국에 답답하여 글로라도 제 생각을 조금이나마 써내려 가 봅니다.
자유민주주의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