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동교동계, 김홍걸 입당에 "자식은 내맘대로 안 되는 것"
게시물ID : sisa_654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
조회수 : 134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1/24 15:58:19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가신그룹인 동교동계측은 24일 김 전 대통령의 삼남인 홍걸씨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것과 관련, "더민주가 볼모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동교동계의 대변인격인 이훈평 전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문재인 더민주 대표측에서 계속 영입시도를 했나 보더라. 내 자식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데, (이희호) 여사님도 마찬가지 아니겠느냐"며 이렇게 말했다.
이 전 의원은 "본인 입장에서 보면, 형님들(홍일·홍업)은 다 국회의원 소리를 들었는데, 왜 나만 못하느냐고 할 수 있다"며 "자기 형들도 안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야 되겠느냐. 정치를 하려면 김홍업 전 의원이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홍걸씨가 이러면 YS(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인 김현철씨만 굉장히 빛날 것이다. YS는 아들 하나도 국회의원 못 시켰지 않느냐"라고 밝혔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