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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김종인, 박영선으로 말들이 많더니 이젠 김홍걸..
게시물ID : sisa_654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스터으리
추천 : 6
조회수 : 11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24 16:23:39

유시민 전 장관이 밤샘 토론에 나와서 했던 말이 있습니다.

"멸균실에 있는 사람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없다.

세균, 바이러스와 함께 살면서 그걸 극복해내야 건강해진다."

김종인, 박영선, 김홍걸..

깨끗하지 않죠.

전부 흠결이 있습니다.

근데, 이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흠결을 극복해내고

이 사람들이 가진 메리트를 적극 활용하면 총선 승리에 분명 도움이 되면 도움이 됐지 손해는 입지 않을 겁니다. 

당에서도 분명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일 거구요.

김홍걸씨도 비리전력으로 비난을 많이 받지만

DJ아들이라는 메리트는 

DJ정신을 팔면서 탈당한 이들의 명분을 상쇄시킬 수 있는 큰 무기가 될 건 분명하고요.

결점이 있다고해서 배제한다면 남아날 사람이 없습니다.

세상 살아오면서 무결점, 무흠결의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안철수 신당을 봐도 이 부분은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

비리 전력 없는 깨끗한 사람들로만 데려다가 정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바로 한계에 부딪쳤잖습니까.

뭐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당에 도움이 되겠다고 들어온 분은 지지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스스로 자기 흠결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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