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재미만 따진다면 루즈하고 억지스러울지도 모릅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우주에서 비행사가 위성파편들을 피해 지구로 귀환하기위한 사투입니다.

초반복선은 이미 극후반까지 예측가능하게 만듭니다.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 

그공간에서 모든 소품과 코드는 눈에 잘띄고

그것이 어떤 조건으로 작동할지까지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단점입니다.

장점이라면 일단 비쥬얼입니다.

관객으로하여금 우주를 대체해서 체험하게끔 합니다.

이는 시점과 사운드에서도 동일합니다

소리는 몸을타고 울리는 소리와 아닌소리가 다릅니다

진공이니 소리가 나질 않죠

꽤나 엄청난 연기력으로 충분히 이입이됩니다.

처음부터 한컷이 20분가량이라는 

놀라운

이라고해도 수많은 컷을 시점을 계속돌려가며

하나로 만든거지만 

멋집니다.

좀더길었다면 분명 엄청지루할겁니다

한번은 꼭 영화관 그것도 200석이상의 큰 관에서 볼만하지만

소장이나두번볼 영화는 아닙니다.

모든 복선이나 장치가 보이고 그 감정선이나 

대화는 동양적인 감정관 전혀 다릅니다.

저라면 이 영화 별점 세개 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