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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65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피언니
추천 : 1
조회수 : 70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1 20:05:20
경험담입니다.
아는애가 쩌는 다이어트약이 있다며 먹어보고 잘빠지면 너도 구해준다는말에 닥치고 뺏어먹은게 태국다이어트약 ㅇㅎ약임.
그당시 반년만에 50에서 65를 찍은 나는 부작용이고 뭐고 살빼고싶은마음뿐이였음.
ㅇㅎ약은 부작용이 어마어마한걸로 유명함.
평생 다이어트안해본 나는 다이어트약 자체가 처음이었음. 허벌이라든가 식욕억제제라든가 1도 안먹어본애가 ㅇㅎ약 4단계를 쳐먹음;;
참고로 ㅇㅎ약은 1단계부터 10몇단계까지 있는데 1단계먹고 요요방지약먹고 쉰다음 2단계먹는 뭐 그런 방식임.
처음 단계를 볼때 나같이 약을 처음 접하는애는 1,2단계를 먹었어야함.
친구는 못먹겠다며 포기하고 나만 먹게됨.
아침, 저녁약으로 나뉘어있고 앞서 말했듯 부작용이 어마어마 했음.
마셔도마셔도나는 갈증, 심장뜀, 땀, 어지러움, 토나옴, 얼굴시뻘게짐.
쉽게말하면 오래달리기하다가 멈추면 얼굴뜨겁고 숨차고 그러죠? 그거 24시간임.
배가고파서 밥을 먹는데 한입먹자마자 질림. 그냥 짜증나고 먹기싫어짐. 무한반복. 식비털림.
남친도없는데 입덧하는줄..
그쯤 에서 약을끊었어야하는데 살빼야된다는 강박감에 한달치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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