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국부당은 실질적으로 지역구 당선자가 한명도 없을것입니다..
아무리봐도 당선될만한 인물이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안철수도 그런 상황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을테지만..
어떻게든 많은 지역구에 후보를 낼 것입니다..
이건 당선의 여부를 떠나 야권의 분열 및 새누리를 돕는 행위입니다..
솔로몬의 판결이 생각나는데..
서로 자기의 아이라고 주장하는 두 엄마에게 솔로몬왕이 아이를 반 짤라서
나눠주라고 하니 가짜엄마는 그렇게 하라고 하지만 진짜 엄마는 그렇게 하지말고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라고 합니다..
안철수가 진심으로 야권의 인물이고 야권에 대해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절대 지금같은 야권을 절단내는 행위를 할 수가 없습니다..
결론은 안철수는 어떻게든 야권을 박살내서 새누리에 이익을 주고
그런걸 명분으로 의석수에 상관없이 큰 지분과 입지를 가지고
새누리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때는 호남을 버리고 스스로 부산출신임을 내세워 대선후보가
되려고 할 것입니다..
국민 그리고 야권지지자들은 안철수의 이와같은 행태에 속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