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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호에 이어 손을 든 남자5호는 "경찰 청장님?"이라고 또 오답을 말했다. 남자3호가 고개를 절레절레 짓자 남자1호는 다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 물었고 남자3호는 "딩동댕"을 외쳤다. 남자3호가 아버지와 경찰 청장을 뛰어넘을 정도로 존경하는 인물은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
경찰대학 법학과를 졸업해 현재 경찰청에 근무 중인 남자3호는 추진력과 기획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경찰대학에 다닐 때는 총 학생회장으로 활동했을 정도다.
대통령 김대중 시절 안했더라면 좋았을 것들, 실수였던 것들, 오해를 만든 것들도 분명 있지만
말도 안되는 것들로 조롱하고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는 와중에 반갑네요...